• 지난달



흐린 하늘에 한낮에도 선선함이 감돌았습니다.

밤까지 내륙에는 빗방울 정도가 이어지다 그치겠고, 제주는 5~20mm가 더 내립니다.

내일도 흐린데요.

다만 오전에 중부는 잠시 맑아지며, 미세먼지도 일시 '나쁨' 수준이 되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바람이 거세겠는데요.

동풍이 불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에 비를 뿌립니다.

비의 양은 강원 동해안에 최대 60mm, 남해안에는 5~10mm 정도입니다.

내일 아침에 중부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 오늘보다 기온이 낮아지며 서울이 11도, 전주 13도로 시작합니다.

한낮에는 서울 20도, 광주 21도, 대구 19도까지 오릅니다.

당분간 내륙에는 구름만 가득하겠고, 20도 안팎으로 선선함이 감도는 가을 날씨가 되겠습니다. 

채널A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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