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비가 그쳤지만, 남부는 '극한 호우'입니다.
어제부터 제주 산간에 500mm, 창원에는 4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는데요.
밤까지 남부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더 내립니다.
남부에는 호우특보와 강풍특보도 발효돼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앞으로 남해안에 최대 150mm 이상이 더 내리겠고요.
동해안과 제주는 내일까지 비가 이어집니다.
내일 내륙은 점차 맑아지겠지만, 충청 이남에는 소나기가 지납니다.
전 해상에 강풍이 불고 물결도 최고 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8도, 춘천 17도, 광주 21도로 서늘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26도, 광주와 부산 27도에 머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채널A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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