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아침부터 범상치 않은 비가 내립니다.

충남 서해안과 남부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강한 비구름이 빠르게 밀려오면서,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에도 호우특보가 발효될 수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강원 동해안에 최대 300mm, 영남과 제주에 최대 200mm, 그 밖의 전국은 최대 150mm 이상이 내리겠습니다.

비로 늦더위가 씻겨갑니다.

한낮 서울 28도, 광주와 대구 29도로 어제보다 낮아집니다. 

해안가와 제주에는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전국에, 모레에는 곳곳에 내리다 그칩니다.

기온도 평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내일까지 시간당 최대 50mm의 호우가 예보된 만큼 강하고 많은 비에 안전사고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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