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울산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달 25일 경찰의 실종 노인 수색 협조 요청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해 5분 만에 실종자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북구청은 노인이 집을 나갔다고 도로변에 주차된 차에 타는 모습을 확인하고 즉시 경찰에 알려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달 22일 폭우가 내린 뒤 당사 해양낚시공원 다리 상판 일부 자재가 떨어져 구멍이 난 것을 관제요원이 발견해 담당자에게 알렸고 긴급조치를 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위해 매의 눈으로 관제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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