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어제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지금의 흐름을 선거일까지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할 텐데요,

그래서일까요?

어제는 이런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보고 오시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어제) : 괜찮으면 제가 마이크는 좀 끄고 하겠습니다. 뭐 혹시 말실수한다고 또 꼬투리 잡혀가지고…. (손으로 마이크 톡톡 모습) 이거 좀 꺼주시면 좋겠는데….]

마이크 끄려다 잘 안 되자, 행사 관계자가 아예 마이크를 옆으로 치웠고요,

이 후보는 그 뒤에야 발언을 이어갑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어제) : 제가 하도 많이 말꼬투리 잡혀서 고생을 많이 하는 바람에…. 증폭기를 쓰면 안 된다, 그 말이에요.]

이 후보가 마이크에 민감해 하는 이유는 공직선거법 때문입니다.

이번 대선의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은 다음 달 12일부터죠.

선거법은 이 기간이 아닐 때는 확성장치를 쓰는 선거운동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22대 총선 당시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데도 마이크를 이용해 선거 유세를 한 혐의로 안귀령 민주당 대변인이 벌금 70만 원을 선고받은 적도 있었는데요.

다만, 직접 지지를 호소하지 않는다면 기자회견이나 간담회에서 마이크를 써도 되지만, 이재명 후보,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모습을 보여준 셈입니다.

자막뉴스ㅣ박해진, 고현주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42216561437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지금의 흐름을 선거 날까지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할 텐데요.
00:05그래서일까요? 어제는 이런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00:08영상으로 보고 오시죠.
00:12괜찮으면 제가 마이크는 좀 끄고 하셔도 되겠습니다.
00:15혹시 말 실수하다가 또 고투리 잡혀가지고.
00:19이거 좀 꺼주시면 좋겠는데.
00:24마이크를 끄려다가 잘 안 되자 행사 관계자가 아예 마이크를 옆으로 치워버렸습니다.
00:30이 후보는 그 뒤에야 발언을 이어갑니다.
00:44이 후보가 마이크에 민감해하는 이유는 공직선거법 때문입니다.
00:48이번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다음 달 12일부터죠.
00:53선거법은 이 기간이 아닐 때는 확성장치를 쓰는 선거운동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00:5822대 총선 당시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데도 마이크를 이용해 선거 유세를 한 혐의로 안규령 민주당 대변인이 벌금 70만 원을 선고받은 적이 있었는데요.
01:09다만 직접 지지를 호소하지 않는다면 기자회견이나 간담회에서 마이크를 써도 됩니다.
01:16하지만 이재명 후보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모습을 보여준 셈입니다.
01:20지대한 본사는 자체로 인해한 선거운동 기간이 많습니다.
01:24안전한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01:27은일한 선거운동 기간이 많습니다.
01:29등장해서 손톱운 선거운동 기간이 많습니다.
01:31이를 끈으로 인해한 선거운동입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