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스쿠터’ 뭐길래…“킥보드”라더니 달라진 해명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8월 8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멤버 슈가 씨가 그제였습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와중에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이 되었는데요. 우선 있는 그대로 살펴보겠습니다. 장윤미 변호사님. 도로를 주행했고, 주차하다 넘어졌고, 지구대에 인계되었다. 여러 이야기겠지만 우선은 만취 상태에 가까운, 면허 취소 수준은 팩트로 확인이 된 것입니까?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그제 밤 11시쯤에 용산 인근에서, 본인의 말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라고 했고요. 경찰은 정확하게는 전동 스쿠터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전동 스쿠터를 타고 가다가 넘어진 것입니다. 한 남성이 넘어진 것을 순찰을 하던 경찰이 보고서 도와주러 접근을 했다가 술 냄새가 풍기니까 ‘이것 음주 상태에서 혹시 운행을 한 것은 아닌가.’라고 해서 실제로 음주 측정을 하고 인근 지구대로 인계를 하면서. 이것이 사실 BTS의 슈가 씨구나, 그리고 사회복무요원으로 지금 복무를 하고 있지만 밤에 개인 생활을 즐기다가 음주 상태에서 전동 스쿠터를 탔구나, 해서 현재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이 된 그러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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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