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생 여당’ 강조…“폭염 전기료 부담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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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8월 5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올해 역대급 폭염이라고 할 정도로, 2018년과 비교되는 이러한 무더위. 언제 더위가 끝날지 너무 걱정이 되는데요. 김기흥 부대변인님. 오늘 한 대표가 뭐라고 이야기했냐면 폭염에, 집권 여당이 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전기료 부담을 줄여드리겠다. 조금 더 민생 챙기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야 합니까?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어떻게 보면 공감이죠. 공감이고 경청입니다. 저도 출연하기 위해서 걸어오면서 너무 더워서 입에서 자연스럽게 더워 죽겠다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정부가 국민들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전기 요금을 어떻게 하면 낮추어줄 수 있는지. 그런데 마침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이재명 전 대표가 주장하는 막연한 먹사니즘이 아니라 일반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기료부터 하나하나 챙기는 모습이 저는 정치인으로서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런 관점에서 전기료 이야기를 할 때 정동만 의원 이야기를 했습니다. 원내에서 정동만 의원이 전기료를 낮추는 부분에 대해서 법안을 낸 것이 있거든요. 그리고 야당에도 보면 박주민 의원과 전재수 의원이 관련된 법안이 있습니다. (여야 할 것 없이.)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논쟁적이고 정치적인 공방을 벌이는 법안이 아니라 민생을 위한 법안들을 사례를 들면서 하나의 접점을 할 수 있거든요. 8월 18일 이후에 이재명 전 대표의 리더십이 확실히 정해졌을 때 당 대표들이 만나지 않겠습니까. 하나부터 국민들이 가장 원하는, 작지만 하나하나 풀어가는 그런 발걸음이 필요하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작지만 의미 있는 메시지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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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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