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에도 목표가 ‘12만전자’?…삼성전자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 2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7월 10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

[황순욱 앵커]
알아두면 유익하지만 복잡해서 포기하는 경제 이야기. 쉽게 풀어주시는 분이죠. 김광석 한양대 겸임 교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과학적으로 항상 설명을 해주셔서 제가 과학이라고 이야기할 뻔했습니다. 경제를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시죠. 요즘 국내 주식하는 분들 기분 어떠십니까? 밥 안 먹어도 배 부른다고 하시던데. 이달 들어서 코스피가 2800 선을 돌파했습니다. 드디어 박스 권에서 벗어나서 2900 선을 바라보고 있다고 하는데. 이런 국내 증시 흐름 이끌고 있는 기업이 있다면서요?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
우리나라 시가 총액 대장주죠. 삼성전자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삼성전자가 지금 주식을 이끌고 있군요.) 전반에 걸쳐서 코스피가 올라가는 이런 현상은 역시 금리 인하 기대감이 팽배하면서 하반기에는 꼭 금리 인하 있겠구나, 하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시장에 더 많은 돈을 유입 시키는 것이고요. 또 재밌게도 삼성 전자나 여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기대 이상으로 높습니다. 그런 것들을 보면서 주식 비중을 늘려나가는 모습인데. 오늘 나온 뉴스가 국민연금이 당연히 삼성전자나 SK 하이닉스가 투자 대장이지 않겠습니까. 2분기에만 9조 2천억 원을 벌었습니다. 그만큼 주식시장의 상승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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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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