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PICK] 노년기 인지 능력 저하 막으려면..."녹색 채소·콩 등 건강 식단 먹어야"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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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유용한 건강 소식 알려드립니다.

매주 금요일에 전해드리는 '건강PICK' 시작합니다.

평소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노년기에 인지 능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터프츠대 켈리 카라 박사팀은,청소년-중년기 식단과노년기 뇌 기능 유지 사이에 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는데요. 카라 박사는 '잎이 많은 녹색 채소, 콩, 통과일, 통곡물 등 가공되지 않은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는 게 건강 효과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우리 국민 10명 중 4명꼴로'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항불안제가 48.5%로 가장 많았고,이어 최면-진정제, 항-뇌전증제, 식욕억제제 순이었습니다. 최근 오남용 우려가 제기된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과 식욕억제제 펜터민은 처방받은 환자 수와 처방량이 모두 감소했지만,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는 처방받은 환자와 처방량이각각 27% 안팎으로 늘었습니다.

정부가 자궁 안의 태아에게 의료행위를 할 때 주어지는 보상을 최대 5배 올립니다. 구체적으로는 수가 산정 과정에서 반영하는상대가치점수를 최대 100% 인상하고,태아치료 가산을 현행 100%에서 400%로 올릴 예정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초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의 신약'도나네맙'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나네맙'은치매 원인으로 알려진 뇌 신경세포의 단백질,베타 아밀로이드의 응집을 억제해인지능력 저하를 늦추는 약입니다. '도나네맙'이 FDA 승인을 얻으면서 미국·일본 기업이 공동 개발한 '레켐비'와경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달부터 마치 의료 쇼핑을 하는 것처럼병원을 너무 자주 가면본인이 내야 하는 돈이 많아집니다. 연간 외래 진료가 365회를 넘어가면진료비의 9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건데요. 정부는 의료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최소한의 조치라고 설명하면서,아동과 임산부, 중증·희소·난치 질환자는예외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 주요 건강 소식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건강PICK'이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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