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6월 27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손정혜 변호사

[황순욱 앵커]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렀었죠. 최태원 SK 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그 사이에는 최태원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 재단 이사장도 있습니다. 먼저 최 회장의 과거 목소리를 먼저 짧게 듣겠습니다. 최태원 SK 회장 노소영 관장과는 지금 천문학적인 숫자의 재산 분할 소송이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고. 하지만 본처가 아닌 최태원 회장과 지금 살고 있는 여성이 바로 김희영 이사장입니다. 그런데 한때는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인물이기도 한데 얼굴도 공개가 되고 최근에는 한 언론과 인터뷰를 해서 이것이 또 화제가 되고 있군요. 어떤 내용의 인터뷰를 어떻게 한 것입니까?

[손정혜 변호사]
지난 4월에 인터뷰를 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여성조선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사실 공식적으로 기자와 인터뷰를 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고. 4월이면 사실은 이혼 항소심 판결이 나오기 전이기는 합니다. 이 내용과 관련해서는 사실은 긴장된다, 조심스럽다, 이렇게 조심스러워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하는데. 일단 김희영 이사장이 전시기획자이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기획을 해서 이런 전시를 열고 있는데. 전시 기획자로서 할 말도 많고 콘텐츠도 풍부했다고 하는 것이 전언이고 다만 이제 최 회장과의 관계에 대해서 묻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겁니다.

그에 대해서는 지금은 때가 아니다, 할 말은 많지만 사실은 본인을 향한 오해와 비난의 시선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이야기를 할 수가 없고 차후에 나중에 모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다, 이렇게 인사를 나눴다고 하는데요. 일단 본인의 개인사가 이 전시를 훼손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이제 당부의 이야기도 했다는 것인데. 현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또 어마어마한 위자료가 역대급으로 나온 사건의 당사자이다 보니 마음이 불편할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그리고 이 인터뷰는 그전에 나오기는 했지만 그전에도 위자료는 인정이 됐었거든요. 그래서 조심스럽다, 하는 입장을 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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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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