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시간 전
■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이번 주 윤 대통령의 헌재 탄핵심판 심리가중대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과 모레 군 수뇌부 핵심 인물들이 증인으로 나올 예정인데요. 이들이 그동안 윤 대통령, 김용현 전 장관의 입장과는 정반대되는 얘기를 해 왔습니다. '직접 정치인 체포를 받았다' 입장을 밝혔는데 지난 변론 기일에서 대통령 측은 전혀 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까? 의원이 아닌 요원을 빼내라고 하는 워딩도 나왔고요. 오늘 탄핵심판 어떻게 진행될까요?

[김기흥]
아무래도 대통령과 김용현 전 장관의 입장은 같습니다. 하지만 현장에 투입됐던 현장 지휘관들의 말은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신뢰성, 그리고 헌재 재판관들이 봤을 때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가장 큰 핵심 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의 증언에 대해서 국민의힘 쪽이나 대통령의 변호인 측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심각하게 보는 부분이 뭐냐 하면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서 이번 기회에 싹 잡아들여라. 정리를 해라, 그렇게 얘기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뭐라고 얘기하냐면 그 명단을 대통령한테 직접 받은 게 아니라 여인형 방첩사령관으로부터 14명 정도 받았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언론 인터뷰에서는 또 한동훈 대표를 대통령이 꼭 집어서 체포해라,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거든요. 그런 과정에 있어서 진술이 변한 부분이 있고요.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이분이 조태용 국정원장에게 대통령한테 지시받은 내용을 보고했다, 그런 얘기를 했는데 실제로는 조태용 원장 같은 경우는 보고받은 바가 없다,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사례를 봤을 때 1월 22일날 국회 국정조사 특위에 나와서는 본인이 회의 때 얘기했다.
국정원 정무직 회의 때 정치인 체포지시를 보고했다고 했다가 오전에는 보고했다고 했다가 오후에는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보고를 그때는 안 하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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