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간 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으로 우리 경제 큰 불확실성 가운데 하나는 해소됐습니다.

하지만 막이 오른 대선 정국은 위기에 선 우리 경제 또 다른 불확실성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추경에 대한 타협이 시급합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파면과 다음 대선 시간표가 나오면서 넉 달간 우리 경제를 짓누른 불확실성이 일부 제거됐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경제는 백척간두에 서 있습니다.

트럼프 통상정책으로 수출 급감이 전망되는 가운데 내수는 침체 일로입니다.

소매판매 지수는 6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습니다.

자영업자들의 최후의 보루로 꼽히는 노란우산 공제를 해지하는 경우가 지난 2월, 만 건을 넘었습니다.

2월 기준 처음입니다.

이런 가운데 두 달에 걸친 대선 정국은 새로운 불확실성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도 파면이 결정된 뒤 소비 지표는 더 둔화했습니다.

[이부형 / 현대경제연구원 이사 : 통화 정책은 한국은행이 독립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충분히 완화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건설 부문의 PF 문제 장기화 이건 더 이상 침체가 장기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통상 대응도 정치적 지원을 받기 힘든 한덕수 대행의 보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경 역시 대선을 의식한 이해관계 속에서 규모와 쓰임새를 두고 타협이 힘들 가능성이 큽니다.

[양준석/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 : (정부가 촉구하는) 10조라도 지금 빨리 통과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최소한 한 번의 추경은 더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안 넣었다고 (해가지고서) 고집부릴 필요가 없다는 거죠. 최적기는 놓친 것 같지만 그래도 빨리 지급하는 게 그래도 좀 더 효과가 날 것 같아요.]

이런 가운데 글로벌 투자 기관들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줄줄이 0%대로 낮추고 있습니다.

JP모건이 0.9%로 낮춘 데 이어 씨티도 0.8%로 내렸습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405050939197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