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4월 26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전애 변호사, 김수민 정치평론가,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이용환 앵커]
정치가 흥미로운 것이 여당은 요즘에 어쨌든 선거에서 진 이후로 분위기가 어수선합니다. 그렇죠? 한동훈 저 위원장을 겨냥해서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고 아니야, 그래도 한동훈이야, 빨리 나와야 해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요. 이런 어수선한 상황에서 이 정치인은 연일 한동훈이라는 인물을 겨냥하면서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직접 들어보시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조금 지금 목소리를 들으셨잖아요. 한동훈이라는 인물의 무엇이라고 할까, 깜냥은 동네 마을 변호사 정도 아닐까요? 하는 취지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무언가 무게감이 없어요, 한동훈 전 위원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이준석이라는 정치인은 최근에 이 어수선한 국민의힘, 여권 상황 속에서 타겟팅을 한동훈으로 정하고 한동훈 전 위원장을 연일 겨냥하면서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고. 역량을 더 키우시오, 쉬세요, 쉬세요.

그리고 한동훈 전 위원장이 이번에 국민의힘 전당 대회에 또다시 나온다는 이야기들을 하는데요. 그것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어디 전당 대회 또 나와요, 한동훈이? 안 되는 이야기예요. 이준석 대표는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개혁신당에서 국회의원이 세 명 나왔나요? 이준석 대표 그리고 비례에서 두 명이 나왔습니다. 그 두 명 가운데 한 명의 비례 당선인도 한동훈 전 위원장을 겨냥해서 이렇게 공격적인 메시지를 냈습니다. 들어보시죠. 저것이 지금 천하람 당선인 말 듣고 왔잖아요. 일반적인 평탄한 이야기인 듯하지만 굉장히 어떻게 보면 천하람 당선인 입장에서는 한동훈 위원장 뺨 때린 거예요. 워딩이 이것이잖아요. 한동훈 위원장은 앞으로 정치 지도자 정도의 수준으로 복귀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울 것 같다. 안 돼요, 안 돼. 싹수가 없어요. 이런 취지의 발언입니다. 강전애 변호사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강전애 변호사]
저는 개혁신당 당선인들의 저런 발언들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개혁신당에서 세 명의 당선인이 나왔을 때 무엇이라고 이야기했습니까? 차원이 다른 의정 활동하겠다고 했죠. 그런데 지금 하고 있는 이야기들은 결국에는 기존 보수층에 대한 갈라치기 발언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요. 이준석 대표가 하고 있는 이야기들. 화환을 보내는 사람들을 먼저 버려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본인이 결국에는 국민의힘에서 당 대표가 되었을 때 그 지지해 줬던 온라인상의 많은 청년들. 이 사람들을 본인이 같이 함께 하면서 개혁신당에서 자기의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한 것 아닙니까.

왜 본인은 되고 한동훈 위원장은 지금 지지해 주는 사람들을 버려야 합니까? 그리고 천하람 위원장의 이야기한 것도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에 있어서 이준석보다 한동훈이 더 싫을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들 글쎄요. 이러한 이야기를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기존에 본인들이 국민의힘 안에서 있다가 결국에는 밖에 나가 있는 상황인데 국민의힘이 분열되는 것을 원하는 그런 발언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개혁신당이 앞으로 22대 국회에서 보여줘야 할 새로운 모습 차원이 다른 의정 활동 굉장히 시작부터가 실망스럽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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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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