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2일 뉴스워치

  • 3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4월 12일 뉴스워치

■ 여권서 국정쇄신 요구 분출…특검법 기류 변화도

총선 참패 이후 여권에서 대통령실이 바뀌어야 한다는 요구가 분출하고 있습니다. 야권이 추진하는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하는 목소리가 나왔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도 전향적인 태도를 보여야 한단 반응이 나왔습니다.

■ 윤 대통령, 다음 주 초 총선 입장 발표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참패와 관련해 다음 주 초 직접 입장을 밝힐 전망입니다. 국정 쇄신 의지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사의를 표한 참모진 중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등의 교체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 리더십 굳건해진 이재명…영수회담 압박

총선 승리로 리더십을 강화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그동안 성사되지 못한 영수회담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정치의 근본이 대화와 타협"이라며 윤 대통령과 당연히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한미일, 북 잠수함 위협 대응 해상훈련

한국과 미국, 일본이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북한의 잠수함 위협에 대응한 해상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우리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과 미 해군 항공모함 등 한미일 함정 6척이 참가했습니다.

■ 한은 총재 "금리인하, 하반기도 예단 어렵다"

한국은행이 또다시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농산물 가격과 유가가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며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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