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2일 뉴스워치

[이시각헤드라인] 4월 12일 뉴스워치

■ 윤당선인 "박 전 대통령에 미안한 마음 전해"

윤석열 당선인이 오늘, 대구 사저에 머물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찾아 50분간 회동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에게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 한미정상회담 성사 주목…바이든 내달 하순 방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 후 첫 한미 정상회담 성사될지 주목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달 하순 쿼드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 방문을 방문하면서 한국을 찾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민주당 의총…'검수완박' 당론 채택 여부 격론

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열고 이른바 '검수완박' 당론 채택 여부를 두고 격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검찰은 수사권 폐지의 문제점을 부각하며 민주당의 당론 채택을 막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 신규확진 20만명대…"고령층 4차 접종 검토"

휴일에 10만명 아래로 내려갔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0만 명대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고령층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 4차 접종 계획을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 러 국영철도 디폴트 판정…서방 제재후 첫 사례

서방의 대러 경제 제재 이후 러시아 기업으론 처음으로 국영 철도회사가 채무불이행 판정을 받았습니다. 러시아철도공사는 스위스프랑 채권 이자를 유예기간 내에 지급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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