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한강 벨트’ 비롯해 서울 곳곳 거리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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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3월 25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송영훈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최진녕 변호사

[이용환 앵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플러스 총괄 선대위원장은 오늘 서울의 한강 벨트를 훑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재밌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한동훈 위원장은 한강 벨트, 이재명 대표는 저 뒤에 낙동강 벨트를 훑고 있습니다. 먼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오늘 오전 영상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확인해 보시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번 주말은 외부 일정이 없었습니다, 없었고. 한 주의 시작 월요일 서울 지역을 한강 벨트 지역을 훑고 있는데. 여기는 박용찬 후보의 모습이 보이는 것을 봐서는 여의도입니다, 여의도에서 아침에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장면이 있었고요. 그다음이 어디입니까? 그다음 영상은 여기는 왕십리.

그러니까 이번에 왕십리 같은 경우는 성동구에 있는데 선거구가 중·성동 이렇게 묶여 있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중·성동갑에 이번에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윤희숙 후보와 손을 잡고 등장하네요. 중·성동을은 국민의힘 이혜훈 후보죠. 어쨌든 성동구 지역을 방문했고 또 있습니까? 오늘 오전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여기는 어디입니까? 신당동. 이혜훈 후보 모습 보이고요. 신당동 하면 빼놓을 없는 것이죠, 떡볶이. 떡볶이 타운을 방문을 했습니다.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의 모습도 보이네요. 떡볶이 타운을 방문했다, 신당동에 있는. 이렇게 되는 것인데. 오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떡볶이집이군요. 지금 가장 배고픈 시간인데 저 떡볶이 모습도 보면 입맛이 다셔집니다.

어찌 되었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오늘 방문하고 있는 4곳은 영등포구, 성동구, 중구, 강동구 이런 것인데. 영등포 같은 경우는 지역구가 두 개입니다. 4년 전 총선 때 다 민주당이 이겼어요. 그리고 중·성동이 이렇게 묶여져 있잖아요. 중·성동 갑을 여기 두 개인데 마찬가지로 4년 전 때 민주당이 다 이겼어요. 강동구 같은 경우도 오후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방문을 하게 되는데 강동구 지역구가 두 개입니다, 갑을. 4년 전에 민주당이 다 이겼어요. 그러니까 오늘 가는 한강 벨트 네 개 구의 지역구가 총 6개인데 4년 전 총선 때 미래통합당이 민주당에 6대 0으로 전패를 했던 지역을 오늘 방문한다. 이런 겁니다. 빼어오자, 이런 것인데. 송영훈 변호사님, 어떻습니까? 오늘 한강 벨트를 집중적으로 찾는다는 것은 그만큼 서울 지역구 가운데서도 한강 벨트는 우리 거야, 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의지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일까요? 어떻습니까?

[송영훈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그만큼 전략적 요충지죠. 그리고 집권 여당이 수도 서울에서 인정을 받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지금 한 주의 일정을 한강벨트에서 시작을 하는 것으로 보이고요. 아까 전에 그래픽에서 6대 0 나왔는데요. 지난번에 이런 지역들에서 6대 0이라고 하는 일방적인 결과가 나오니까 전국적으로도 민주당이 180석을 차지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민주당이 그 180석을 가지고 4년간 한 것은 세 가지 밖에 없습니다. 방탄검.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 방탄 그다음에 틈만 나면 장관이나 검사 탄핵. 그다음에 특검 하자고 주장하는 것. 그렇게 방탄검 세 가지 밖에 안 했거든요. 4년간 민생을 위해서 정말 180석의 힘을 무엇에 썼는지 사실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6대 0으로 됐던 지역구들을 방문하셨는데 이 지역에서 어느 정도 국민께서 균형을 맞춰주시는 결과가 나와야 우리 국회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민생도 더 돌봐지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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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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