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새로운 119 구조견 '구구'를 재난 현장에 본격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2월생 라브라도 리트리버 구구는 119 특수구조단에 배치됐습니다.

구조견은 구조대원이 진입할 수 없는 붕괴 매몰·산악사고 현장에 투입돼 인명탐색 임무를 수행합니다.

구구는 119 구조견 전문훈련과정을 수료하고 국가공인 복합임무(산악+재난) 1급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구구는 지난해 은퇴한 '비호' 후임으로 들어왔으며 서울시 119 특수구조단은 '태양'과 '태주' 등 구조견 3마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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