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체험’ 나선 원희룡…6대 보내고서 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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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3년 1월 4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홍국 정치경제리더십연구소 소장, 서정욱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며칠 전이었네요. 한덕수 총리가 실제로 첫차 시간 같이 근로자들과 함께 타면서 15분 앞당기겠다고 했는데 어제 여러 유동인구가 많은 교통으로, 대중교통, 사당역 가서 ‘교통이 고통이다. 가족 시간 늘려드리겠다.’ 이렇게 원 장관 이야기를 했습니다. 일단 이도운 위원님 화면 어떻게 보셨어요?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우선 한덕수 총리 이야기부터 먼저 하면 새벽 버스 타고 출근하면서 버스 시간 앞당겨달라는 우리 노동자 여러분들의 청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서울시와 협의해서 곧바로 됐죠? 여권 내에서 한덕수 총리하고 오세훈 시장이 이번에 정말 잘했다. 그래서 이제 사실 그 저 새벽 버스는 노회찬 전 의원의 6411번 버스부터 많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 아닙니까? 그래서 아마 정의당은 아차 싶어서 오히려 저 한덕수, 오세훈 시장 비난하긴 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라고 그랬지만, 아차 싶었을 겁니다. 민생에도 우리가 한발 늦었구나. 곧바로 이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화답을 한 것이죠? 이번에는 퇴근하는 광역버스, 지금 이제 또 광역버스도 어느 정도 승차 인원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더 지금 출퇴근 하시는 우리 시민, 주민 여러분들이 고통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답은 현장에 있으니까 현장에서 내가 직접 부딪히겠다고 해서 직접 나가서 체험을 하는 거예요.

최근에 원희룡 장관이 우리가 하는 말로 수일 받았다는 말을 조금 쓰죠? 약간 물이 올랐어요. 일단 원 장관이 취임할 때 목표를 어떻게 제시했느냐 하면 당신이 취임했을 때의 부동산 지표, 그걸 퇴임할 때는 명확하게 안정을 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졌는데 그건 어느 정도 집값도 지금 하락 추세이기 때문에 목표를 지켰고 최근에는 뜻하지 않게 노사 문제로 해서 굉장히 시민들로부터 높은 평가 받고 있지 않습니까? 현장에서 원칙 가지고 대응했다. 그러니까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하고 이제 교통이 남았는데 교통 문제도 내가 여기서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 마침 대표 출마를 위해서 당으로 돌아가느냐. 논란이 잠깐 있었습니다만, 윤석열 대통령이 ‘개각 없다. 열심히 일해라.’ 메시지를 줬기 때문에 아마 그 계속 장관으로 재임하는 동안에 성과를 내기 위해서 계속 현장을 다닐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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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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