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발언 논란 개의치 않아”…美 부통령이 전한 바이든 속내?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9월 29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일단 우리 대통령실이 이제 간접 브리핑을 한 거죠. 우리나라에 있는 지금 그 뉴욕 순방 발언, 이른바 비속어 논란에 대해서 미국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 이 이야기를 조금 강조했어요. 어떻게 조금 받아들이십니까?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실은 이 이야기는 그냥 안 나올 줄 알았는데, 오늘 언급을 했다는 것은, 저는 그 미국과 한국이 이 부분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솔직하게 다 한 것으로 지금 느껴집니다. 예를 들면 ‘그것은 미국에 대한 것이 아니었다.’ 그다음에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서 무엇이라고 말한 것이 아니었다. 이건 한국 내에 대한, 한국 내 국회에 대한 이야기였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의견을 전달했고, 저는 미국의 백악관이나 미국 측에서 외교부 쪽에서 이 부분을 충분히 이해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그 해리스 부통령이 이 문제에 대해서 언급할 수 있는 거거든요. 만약에 그게 소통이 전혀 안 된 상황이라면 이런 이야기를 아예 그냥 이야기하지 않고 건너뛰었겠죠. 그래서 나름대로 이제는 어느 정도 해명이 되었구나. 조금 안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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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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