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2시간에 2천 원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가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시는 종로구 혜화동에 조성한 서울형 키즈카페 1호점 '혜명 아이들 상상놀이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보육 부문 역점사업 중 하나인 서울형 키즈카페는 2시간에 2천 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보호자가 급한 일이 생겨서 요청할 경우 긴급, 일시 돌봄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종로 1호점을 시작으로 연내 총 20곳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자치구 수요와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서울형 키즈카페를 지속 확충해 아동의 놀이권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서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수형 기자 onai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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