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땅끝, 칠레 파타고니아의 빙하 지대에서 공룡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2억 5천만 년 전부터 9천3백만 년 전까지의 트라이아스기에 살았던 어룡인데, 생김새는 돌고래와 비슷합니다.
칠레에서 발굴된 어룡 화석 가운데 최초로 머리부터 꼬리까지 온전한 형태로 발견됐는데요.
게다가 임신한 채로 발견돼, 공룡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거랍니다.
화석은 현재 칠레 남부의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될 준비를 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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