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분들 많으실 텐데요.

경남 고성에서는 공룡의 흔적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엑스포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형준 기자!

엑스포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지난 2일 개막했는데요.

엑스포 18일째이자 주말인 오늘,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관람객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정현빈 / 경남 창원시 장천동 : 저희 들어오자마자 일단 공룡 조형물 둘러봤고요. 준서(아들)가 공룡 볼 때마다 어떤 공룡인지도 다 알고, 공룡 뼈만 봐도 무슨 공룡인지 다 알아요.]

이번 엑스포에는 행사의 성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제관, 공룡 발자국 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체험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경남 고성군은 공룡 발자국 등 공룡 관련 화석이 곳곳에서 발견된 지역입니다.

고성군은 공룡 화석의 가치를 알리려고 지난 2006년부터 3년마다 엑스포를 열었는데, 2021년부터는 해마다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방문객 18만 명을 끌어모은 주최 측은 이번에는 22만 명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엑스포는 '공룡과 나'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데요.

가족과 함께 공룡의 세계로 뛰어들 수 있는 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 YTN 임형준입니다.


VJ : 문재현
영상편집 : 전자인
드론제공 : 경남 고성군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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