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경남 거제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스테고사우루스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거제시는 사등면 청곡리 일대에서 스테고사우루스, 하드로사우루스류 등 공룡 발자국 화석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테고사우루스는 1억5천5백만 년 전부터 1억5천만 년까지 살았던 초식 공룡입니다.

거제시는 또 물갈퀴 새와 진동새 발자국 화석 등 10종류가 넘는 동물 흔적도 발견되어 백악기의 높은 생물 다양성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거제시는 진주교육대학교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에 맡긴 조사 용역에서 이런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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