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지구 반대편에서도 공장을 원격제어할 수 있는 기술 시연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어제(29일) 경북 경산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스마트공장에서 핀란드 오울루 대학의 5G 시험망과 국내 시험망을 활용한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제조 과정 전반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은 로봇을 이용한 작업 자동화와 원격 제어가 핵심입니다.
스마트공장 서비스 범위를 국외로 넓히고, 활용도를 높이고자 열린 이번 시연은 1만㎞가 넘는 거리의 통신 지연을 0.3초 만에 처리하는 초저지연 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진행됐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시연 성공을 통해 제조 산업 분야의 국제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승오 기자 / victory5@mbn.co.kr]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어제(29일) 경북 경산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스마트공장에서 핀란드 오울루 대학의 5G 시험망과 국내 시험망을 활용한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제조 과정 전반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은 로봇을 이용한 작업 자동화와 원격 제어가 핵심입니다.
스마트공장 서비스 범위를 국외로 넓히고, 활용도를 높이고자 열린 이번 시연은 1만㎞가 넘는 거리의 통신 지연을 0.3초 만에 처리하는 초저지연 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진행됐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시연 성공을 통해 제조 산업 분야의 국제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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