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윤 당선인, 주한 일본대사 접견…"한일관계 개선" 外

  • 2년 전
[1번지시선] 윤 당선인, 주한 일본대사 접견…"한일관계 개선" 外

▶ 윤 당선인, 주한 일본대사 접견…"한일관계 개선

'1번지 시선' 첫 번째 사진입니다.

오늘 오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만났습니다.

아이보시 대사는 윤 당선인에게 대통령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넸는데요.

윤 당선인은 한일관계는 미래지향적으로 반드시 개선돼야 하고 과거처럼 좋은 관계가 시급히 복원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장애인 시위' 찾은 김예지 의원…"정치권 대신해 사과"

두 번째 사진볼까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오늘 오전 서울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역에서 장애인 이동권보장을 촉구하는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안내견 '조이'와 함께 참석했는데요.

최근 이준석 대표가 전장연의 시위를 '다수의 불편을 볼모삼는 시위'라고 비판을 한 가운데, 김 의원은 자신이 국회의원이기 전에 시각장애인이라며, 공감하지 못한 점 정치권을 대신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 아카데미 시상 윤여정, 남우조연상 수상자 '수어' 호명

마지막 사진입니다.

배우 윤여정이 현지시간 27일, 아카데미 시상식을 찾았습니다.

1년 전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엔 시상자로 참석한 건데요.

'난민과 함께'라는 문구가 쓰인 파란 리본을 달고 미소 짓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윤여정 배우는 시상식에서 영화 '코다'의 청각장애인 배우 트로이 코처를 수어로 호명해 감동을 더 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