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
노동자 3명이 숨진 삼표산업 양주 채석장 사고 현장에서 위법하게 작업을 했던 정황이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발파 준비를 위한 구멍을 뚫을 지점을 자격증이 있는 발파팀장 대신 무자격자인 채석팀장이 지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사고 전날 쓰인 폭약 1,800㎏도 현장소장 결재 없이 사용된 것으로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추가 입건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 서영수 기자 | engmat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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