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등 5개 농업 관계기관, 탄소배출 감축 앞장선다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한 농업 관련 기관들이 탄소 중립 실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와 한국농어촌공사 등 5개 기관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 중립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경영 실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5개 기관은 탄소 중립 생활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춘진 aT 사장은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기 위해 먹거리와 농업 분야의 탄소배출 감축 노력이 중요하다"며 "농업 분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