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개항 20년 만에 연간 항공화물 3백만 톤을 달성하며 글로벌 물류허브공항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다졌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어제(2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항공화물 누적 5천만 톤, 연간 3백만 톤을 최초로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화물 3백만 톤 달성은 홍콩 첵랍콕 공항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화물수요 증가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 인터뷰 : 김경욱 /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 "인천공항의 항공화물 물동량은 올 한해 작년 대비 20%에 가까운 사상 유례 없는 큰 폭의 성장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미래형 스마트화물터미널 구축을 적극 준비하는 등 새로운 20년의 도약을 성실히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어제(2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항공화물 누적 5천만 톤, 연간 3백만 톤을 최초로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화물 3백만 톤 달성은 홍콩 첵랍콕 공항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화물수요 증가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 인터뷰 : 김경욱 /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 "인천공항의 항공화물 물동량은 올 한해 작년 대비 20%에 가까운 사상 유례 없는 큰 폭의 성장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미래형 스마트화물터미널 구축을 적극 준비하는 등 새로운 20년의 도약을 성실히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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