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앞으로 5년 동안 1,487억 원을 투자해 서울 전역에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축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월 말부터 상암에서 자율차가 운행을 시작하고, 내년 4월부터 청계천에서 도심순환형 자율주행버스가 달릴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 시내 2차선 이상 모든 도로에 자율주행 차량이 달릴 수 있는 기반 시설을 조성해 오는 2026년 서울을 전 세계 TOP 5 자율주행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