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만난 미술] 시원한 '박캉스'전, 독특한 '내 마음 별과 가치'전

【 앵커멘트 】
미술작가들 여러 명이 모여서 함께 개최하는 전시회는 한 자리에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답답하고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전시장으로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푸른 해변이 화폭에 펼쳐졌습니다.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과 홍학튜브를 보면 마치 바캉스를 온 것 같습니다.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의 머리 위로는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캠핑장을 연상시키는 콜라스트 성수에서는 15명의 작가가 참여한 '박캉스'전이 오는 29일까지 열립니다.

▶ 인터뷰 : 최지인 / 작가
- "무더운 여름 여행을 떠나고 싶은데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휴가철임에도 어딘가 못 떠나는 분들을 위해서 바캉스를 떠나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고 전시를 해봤습니다."

▶ 인터뷰 : 장윤호 / 콜라스트 대표
- "오시면 아이스크림도 무료로 드려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