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전
【 앵커멘트 】
환경오염의 골칫거리 중 하나가 바로 폐비닐인데요, 이를 가공해서 친환경 재생기름을 만들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환경오염도 줄이면서 재생 에너지까지 생산해내 일석이조이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김백상 기자입니다.

【 기자 】
충남 홍성에 있는 한 공장입니다.

버려진 과자봉지, 폐타이어 등을 압축한 1톤 분량의 정육면체 덩어리가 5미터 높이로 쌓여 있습니다.

지게차로 기계에 옮겨 넣자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며 열분해와 정제과정을 거쳐 재생기름으로 탈바꿈합니다.

이렇게 하룻동안 8톤 분량의 폐비닐을 태워 만드는 재생유만 무려 4톤입니다.

▶ 인터뷰 : 조상태 / 한창그린홀딩스 대표
- "폐비닐을 열분해라는 기술을 통해서 열분해 기술과 정제 기술을 통해서 경유 상당의 기름으로 재활용 하는 자원화 시키는 기술입니다."

경유에 95% 가까운 품질을 보이는 정제유는 각종 산업 현장의 중저속 발전기와 중장비의 ...

Category

🚗
모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