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하 부국제)를 긴장시켰던 제18호 태풍 '미탁'이 지나간 지금 부국제 측은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3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영화제 준비에 한창이던 자원봉사자 강승주(22세) 씨는 "전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행사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했지만, 아침에 맑은 날씨를 보고 안심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자원봉사자 양오라(22세) 씨는 "부산에 살면서 한 번쯤 자원봉사를 하고 싶었다"며 "모든 자원봉사자가 다치지 않고 무사히 행사를 잘 마무리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국제는 3일부터 12일까지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장산) 등 6개 극장 37개 스크린에서 열린다. 85개국에서 초청된 299편의 작품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개막작은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 리사 타케바 감독의 '말도둑들. 시간의 길'이, 폐막작에는 임대형 감독의 '윤희에게'가 선정됐다.

YTN Star 이준혁 PD(xellos9541@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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