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년 전
여장한 채 여성복 매장만 골라 털어온 40대 일용직 노동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지난 28일 자정쯤 전남 여수시 충무동에 있는 옷가게에 침입한 45살 조 모 씨가 보안업체 직원에게 붙잡혔습니다.

당시 조 씨는 원피스 등을 입어 여장을 하고 여성복을 훔치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조 씨는 지난 3월 초부터 여수 일대 옷가게 4곳에서 원피스나 여자 속옷 등 여성의류 2백만 원어치를 털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특이한 성적 취향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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