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등록 직전 지지율 "문재인 40%, 안철수 37%"...끝까지 가나 / YTN

  • 7년 전
■ 강훈식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양수 / 자유한국당 의원, 김경진 / 국민의당 의원, 홍형식 / 한길리서치 소장

[앵커]
5월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일이 이제 바로 내일입니다. 하루 앞으로 지금 다가왔는데요. 대선의 열기가 그만큼 뜨거워지고 있는데 어제 있었던 TV토론 그리고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 그리고 제가 앞서 말씀드렸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른바 황제 수감 논란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여러분과 함께 자세히 생각해 보겠습니다. 오늘 스튜디오에는 여러분들이 진짜 오랜만에 보시는 세 분의 의원 그리고 여론조사 전문가 나와 계신데요.

이렇게 표현해도 되겠죠. 방송계의 스타들, 이런 세 분의 의원을 모셨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 나와계시고요. 자유한국당 이양수 의원 그리고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 그리고 역시 여론조사계의 스타라고 할 수 있는 한길리서치의 홍형식 소장 네 순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이렇게 세 분하고 오랜만에 방송을 하고 이 네 분하고 하니까 참 여러 가지도 저도 감개가 무량합니다. 감기가 아니고요. 한국갤럽여론조사부터 알아볼까요. 한국갤럽이 바로 오늘 발표한 여론조사인데요. 문재인 후보하고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 40%, 안철수 후보 37%, 홍준표 후보 7%. 우리가 여기서 의미를 부여하자면 문재인 후보가 처음으로 40%대로 돌입했다. 그리고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가 둘 다 2%포인트 올라갔다. 이제 양강구도다. 일단 40% 지지, 뭐라고 필요하십니까?

[인터뷰]
과거에 이회창 후보 때 마의 벽을 이야기 했는데 사실 지금 근자에 문재인 후보가 과연 40%을 넘어설까 이것을 굉장히 오랫동안 지켜봤는데 오늘 갤럽에서 40%가 넘었습니다.

이러면 이제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는 항상 대세론이 형성되느냐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고선까지는 왔지만 그러나 안철수 후보도 만만치 않게 37%에 따라왔기 때문에 대세론은 이야기하기 어렵고 양강구도 측면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양강구도까지는 된다. 그런데 여기 세 분의 의원 나와 계신데 이게 참 재미있어요. 문재인 후보가 앞선 지역이 서울과 경기와 인천과 광주, 호남. 그리고 부울경이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하다고 하고 안철수 후보는 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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