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김호정의 파격적인 전라노출과 함께 베니스영화제에서 호평 받으며 유명세를 탔던 영화 [화장]의 시사회가 지난 17일에 진행됐습니다.
안성기의 죽어가는 아내 역할을 맡아 전라노출까지 감행한 김호정의 용기 있는 선택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는데요.
[인터뷰: 김호정]
다만 이 역할을 하겠다 라고 결심할 때까지 그 때 좀 망설였고 되게 그 때 좀 힘들었던 것 같아요. 어려운 장면을 찍었을 때는 사실 무엇보다도 안성기 선배님께서 너무 배려감 있게 옆에 함께해주셔서 그냥 연기에 빠져서 그렇게 크게 힘들지 않게 했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임권택 감독]
영화 찍는 가운데 가장 제가 연출자로서 참 힘들었던 부분은 그 안성기 씨와 김호정 씨가 욕탕에서 그 몸 가누질 못하는 몸을 이렇게 수발해가는 과정인데 촬영을 중단하고 김호정 씨한테 이게 전신을 찍어야 비로소 납득할 수 있는 신이 되는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는 얘기를 했고요. 감독이 생각하는 목적과 맞아 떨어지지 않고 이런 사태가 일어난다면 나는 감독으로서 정말 큰 실례를 범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 자리를 빌려서 김호정 씨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한 번 더 드리고
영화 속에서 전라노출까지 감행했지만 몸매 관리는 따로하지 않았다는 김규리. 가슴 윗부분을 아슬아슬하게 드러낸 화이트 시스루 원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김규리]
아름답게 보였나요? 그러면 성공이라고 생각하고요. 매력적이어야 되고 또 아름다워야 하는 인물이에요.
영화 [화장]은 4월 9일 개봉예정입니다.
안성기의 죽어가는 아내 역할을 맡아 전라노출까지 감행한 김호정의 용기 있는 선택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는데요.
[인터뷰: 김호정]
다만 이 역할을 하겠다 라고 결심할 때까지 그 때 좀 망설였고 되게 그 때 좀 힘들었던 것 같아요. 어려운 장면을 찍었을 때는 사실 무엇보다도 안성기 선배님께서 너무 배려감 있게 옆에 함께해주셔서 그냥 연기에 빠져서 그렇게 크게 힘들지 않게 했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임권택 감독]
영화 찍는 가운데 가장 제가 연출자로서 참 힘들었던 부분은 그 안성기 씨와 김호정 씨가 욕탕에서 그 몸 가누질 못하는 몸을 이렇게 수발해가는 과정인데 촬영을 중단하고 김호정 씨한테 이게 전신을 찍어야 비로소 납득할 수 있는 신이 되는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는 얘기를 했고요. 감독이 생각하는 목적과 맞아 떨어지지 않고 이런 사태가 일어난다면 나는 감독으로서 정말 큰 실례를 범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 자리를 빌려서 김호정 씨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한 번 더 드리고
영화 속에서 전라노출까지 감행했지만 몸매 관리는 따로하지 않았다는 김규리. 가슴 윗부분을 아슬아슬하게 드러낸 화이트 시스루 원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김규리]
아름답게 보였나요? 그러면 성공이라고 생각하고요. 매력적이어야 되고 또 아름다워야 하는 인물이에요.
영화 [화장]은 4월 9일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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