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간 전
■ 진행 : 성문규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박원석 전 정의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마은혁 재판관 임명의 키를 쥐고 있는 최 대행은 한 총리 탄핵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고 그만큼 야권의 압박도 심해지는 분위기인데요. 오늘 이재명 대표가 방탄복을 입고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몸조심해라, 이런 발언을 해서 화제입니다. 여당의 반발이 당연히 거셌는데요. 함께 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헌법재판소 판결까지 났는데도 헌법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행위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직무대행은 지금 이 순간부터 국민 누구나 직무유기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기 때문에 몸조심하기 바랍니다. 대체 이 나라를 어디로 끌고 가려고 하는 겁니까?]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 국민 누구나 직무유기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다. 몸조심하길 바란다. 이게 도대체 거대 야당 대표 입에서 나올 수 있는 발언인지, IS와 같은 테러리스트가 한 말이 아닌지 잠시 착각했습니다. 이것은 명백히 자신의 지지자로 하여금 테러를 저지르라고 부추기는 불법 테러 선동입니다.]

◇앵커> 보고 오셨습니다. 최상목 대행 체포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이제 이런 말을 하니까 여당에서는 테러리스트다, 깡패들이 쓰는 말이다. 반발이 거셉니다. 공당대표인데 이런 발언이 적절했을까 이런 이야기 많을 수밖에 없어요.

◆최수영> 선을 넘어도 너무 많이 넘었죠. 과도합니다. 더군다나 대통령 권한대행입니다. 그러니까 법에 그런 규정이 있다고 할지라도 잘못하면 내란선동죄에 해당합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서 이른바 테러를 사주한 거 아닙니까. 그러면 이건 국가원수의 신분은 지금 아니지만 대통령의 직무를 대행하고 있는 분에게 그건 말이 안 되는 거고요. 그걸 떠나서라도 이재명 대표가 그렇지 않아도 경찰도 갑호비상령을 내리고 치안과 질서유지를 최고조로 압박수위를 높이고 있고 그다음에 광장을 가보십시오. 양쪽의 갈등이 비등점에 달하고 있는데 이재명 대표가 그러니까 경호인단 거느리고 방탄복 입고 다니는 거 아닙니까? 이재명 대표도 지금 본인이 테러에 대한 제보가 왔다고 하고 암살 얘기...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320081702679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