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전
■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이정환 교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간밤에 큼직한 경제 뉴스가 있었죠.전문가와 함께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보겠습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스타트경제, 오늘은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와 함께합니다. 오늘 새벽에 나온 소식부터 살펴볼게요. 아마 전 세계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지 않았을까 생각되는데 연방준비공개위원회가 3월 회의를 마무리했습니다. 어떻게 나왔습니까?

[이정환]
기준금리 동결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배경에는 물가 상승의 우려 같은 것이 깔려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일반적인 물가상승은 아니고 관세라든지 특히나 이민자 정책 같은 것들을 트럼프 정부에서 강력하게 몰아붙이고 있는데 둘 다 물가상승의 요인이거든요. 어떤 이야기냐면 관세 같은 경우에는 수입하는 것에는 가격을 올리면서 물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이라고 보면 될 것 같고 이민자들에 대한 통제는 저임금 노동자들의 공급을 줄임에 따라서 물가를 올릴 수 있는 요인들이라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낮아지면서 경기가 떨어진다, 이에 따라서 물가 상승 압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관세정책이 확정되지 않았고 특히나 관세가 실제로 부과되게 되면 단기 물가 상승이 확실히 우려된다고 이야기해서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들이 겹치면서 지금 경기 떨어지는 것은 금리를 낮출 수 있는 요인이기는 하지만 물가상승의 우려가 오히려 커지면서결국 두 번 연속 금리를 유지하는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목되는 점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후에 처음으로 업데이트되는 경제전망이었는데 여기서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춰서 잡았더라고요. 어떻게 보셨어요?

[이정환]
파월 의장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직접 언급했고요. 미국의 경기는 강하다고 주장하긴 했지만 경제성장률 전망치 자체는 내렸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1에서 1.7로 낮춘 거니까 꽤나 크게 낮춘 거 아닌가요?

[이정환]
실제 애틀랜타 페드 같은 연준에서 실시간 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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