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울주소방서 개청...시민 안전 지킴이로 본격 활동 / YTN

울산 울주군 언양읍 등 서울산 지역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소방서가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갑니다.

'서울주소방서'는 지하 1층, 지상 4층에 전체 면적은 6천㎡로 옛 언양 119안전센터 건물을 고쳐 개청했고 지난해 12월 공사 완료 후 신청사에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신청사 건립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소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 기반 구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항상 시민들 곁에 있는 믿음직한 안전 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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