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벌써 대통령이 된 것 같다며 위험한 인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서울 창천동에서 열린 대학생 강연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자신의 체포동의안 가결 당시 당 일부와 검찰의 결탁설을 주장한 것을 두고 벌써 계엄을 한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런 위중한 시점에서 이 대표가 나라를 이끈다면 대한민국은 위험해질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대표가 최근 대통령실의 세종 이전 가능성에 당내 검토를 지시했다는 보도에는, 계엄도 하고 대통령실 이전도 하고, 벌써 대통령이 된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전투표 관련 질문에는 이 대표의 재판을 예로 들며 만약 사전투표와 본 투표 사이에 3심이 확정된다고 가정한다면 상황 변화가 선거 결과에 반영되지 않는 문제가 생긴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의 '한국형 엔비디아' 구상에는 국민 지분 30%는 웃기는 소리라며 '화천대유'를 만들자는 거냐고 반문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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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대표가 최근 대통령실의 세종 이전 가능성에 당내 검토를 지시했다는 보도에는, 계엄도 하고 대통령실 이전도 하고, 벌써 대통령이 된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전투표 관련 질문에는 이 대표의 재판을 예로 들며 만약 사전투표와 본 투표 사이에 3심이 확정된다고 가정한다면 상황 변화가 선거 결과에 반영되지 않는 문제가 생긴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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