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서울 이외 다른 지역 곳곳에서도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립니다.

부산에서는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찬성 측도 도심을 행진하며 시위를 벌입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합니다.

허성준 기자, 주말인 오늘 부산 등 지역에서도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진다고요?

[기자]
네, 부산역 광장에서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개신교계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하는 '구국 기도회'인데요.

참가자들은 윤 대통령 이름을 연호하거나, 탄핵 무효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 복귀와 진보 성향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 반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위도 예정돼 있습니다.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 도심에서 정권 퇴진을 위한 시민대회가 열립니다.

서면 일대 2.3㎞를 행진하며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를 비난하고, 탄핵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오후 5시에는 대구와 대전에서도 윤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는 집회가 동시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주말 전국 도심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은 곳곳에 경력을 배치해 인파 사고 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허성준입니다.


영상편집: VJ 윤예온




YTN 허성준 (hsjk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30815081810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