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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이 달 그림자니, 아무 일도 없었다느니 하며 친위 쿠데타 내란 사태를 희화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분명한 건 이들이 명백한 의도를 갖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군인이 통치하는 완벽한 후진국을 만들려고 했단 점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이 위대해 다행이었지만 한 번의 총성과 주먹질이라도 있었으면 암흑사회로 전락했을 거라며, 이게 장난으로 웃으며 아무 일 없었다고 할 일이냐고 반문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권한을 어떻게 행사했든 민주공화국을 파괴하고 군정으로 돌아갈 합리적인 이유가 되느냐며 정치를 정말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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