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시간 전
■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손수호 변호사, 이고은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헌법재판소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이진우, 여인형 전 사령관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세 명의 증인신문이 진행됐습니다.


이들의 주요 발언과 이 발언들이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 미칠 영향, 분석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손수호 변호사, 이고은 변호사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 큰 관심 속에 5차 변론기일이 이어졌는데요. 7시간 가까이 꽤 긴 시간 이어졌습니다. 먼저 두 분께 여쭤보고 싶은데 변호사로서 어제 일련의 과정들 어떻게 보셨는지 짧게 말씀해 주시죠.

[손수호]
다양한 재판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재판을 쉽게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상당한 호기심을 가지고 봤고요. 또한 중요한 증인들이 나왔기 때문에 어떤 태도로 증언을 할지도 너무 궁금했어요. 그런 내용들을 굉장히 관심 있게 봤고, 그런데 그렇게 호기심을 느꼈는데 호기심 차원에서 보다가 또 정신을 차렸습니다. 이게 정말 우리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재판인데 단순히 호기심 차원에서 보면 안 되겠구나 정신을 차리고 이 사건의 본질, 사건의 배경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그런 계기가 됐습니다.

[이고은]
어제 증인으로 신문됐던 인물들이 다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던 인물입니다. 제가 주의 깊게 봤던 부분은 검찰 수사 당시에 했던 증인들의 진술 내용과 실제로 헌재 증인신문 때 진술이 얼마나 부합할지, 또 얼마나 상이할지, 또 상이한 경우에 위증의 책임을 질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를 봤는데요.

제 예상대로 현재 같이 공소 제기가 된 공범들 같은 경우에는 불리한 질문에 대해서는 선택적으로 진술거부권, 증언거부권을 행사했고요. 그리고 위증의 책임을 지지 않을 수 있는 범위까지는 굉장히 예리하게 답변을 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전략적인 선택을 했다라는 생각을 했고요. 홍장원 전 차장 같은 경우에는 역시나 이미 국회의 여러 가지 신문 과정에서 나왔던 것과 같이 동일한 입장을 취했다는 점이 눈여겨볼 포인트였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3명의 증인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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