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곧 공수처 조사를 마친 뒤 서울구치소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수처에 나가 있는 법조팀 기자 통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권준수 기자!
지금은 조사가 끝났나요?
[기자]
네, 저녁 식사를 마친 뒤 7시부터 시작된 윤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는데요.
2시간 넘게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끝났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청사 앞에 대기 중인 차량에 불이 들어오고 윤 대통령이 구금될 서울구치소 앞에 경력이 배치된 상황으로 볼 때, 조만간 조사가 종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수처 관계자 역시 앞서 심야 조사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밤샘 조사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하기도 했었는데요.
늦은 오후부터 조사를 맡았던 차정현 부장검사가 저녁 조사도 그대로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조사를 받는 동안 계속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저녁 조사에서도 묵비권을 썼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사가 끝난 뒤엔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게 되는 거죠?
[기자]
네, 경호처 차량을 타고 공수처에 도착했던 윤 대통령, 조사를 마친 뒤에도 경호처 차량으로 이동할 전망입니다.
구치소 입구에서부턴 대통령 경호처 직원 등도 출입할 수 없습니다.
윤 대통령은 독방을 쓸 전망입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통상적인 절차를 따를 거라며 대통령이라고 넓은 방을 쓴다거나 다른 특혜를 주는 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일 조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기자]
내일도 조사가 필요하다고 공수처가 판단하면 서울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을 다시 부르게 되는데요.
어렵사리 신병을 확보한 만큼, 내일도 이른 아침부터 조
체포기한 48시간 안으로 200페이지 넘는 질문지를 다 확인하기 위해 강도 높은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은 내일 예정된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에 윤 대통령이 직접 출석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YTN 권준수입니다.
촬영기자 : 김자영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115214151909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공수처에 나가 있는 법조팀 기자 통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권준수 기자!
지금은 조사가 끝났나요?
[기자]
네, 저녁 식사를 마친 뒤 7시부터 시작된 윤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는데요.
2시간 넘게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끝났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청사 앞에 대기 중인 차량에 불이 들어오고 윤 대통령이 구금될 서울구치소 앞에 경력이 배치된 상황으로 볼 때, 조만간 조사가 종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수처 관계자 역시 앞서 심야 조사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밤샘 조사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하기도 했었는데요.
늦은 오후부터 조사를 맡았던 차정현 부장검사가 저녁 조사도 그대로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조사를 받는 동안 계속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저녁 조사에서도 묵비권을 썼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사가 끝난 뒤엔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게 되는 거죠?
[기자]
네, 경호처 차량을 타고 공수처에 도착했던 윤 대통령, 조사를 마친 뒤에도 경호처 차량으로 이동할 전망입니다.
구치소 입구에서부턴 대통령 경호처 직원 등도 출입할 수 없습니다.
윤 대통령은 독방을 쓸 전망입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통상적인 절차를 따를 거라며 대통령이라고 넓은 방을 쓴다거나 다른 특혜를 주는 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일 조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기자]
내일도 조사가 필요하다고 공수처가 판단하면 서울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을 다시 부르게 되는데요.
어렵사리 신병을 확보한 만큼, 내일도 이른 아침부터 조
체포기한 48시간 안으로 200페이지 넘는 질문지를 다 확인하기 위해 강도 높은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은 내일 예정된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에 윤 대통령이 직접 출석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YTN 권준수입니다.
촬영기자 : 김자영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115214151909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