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스타벅스에서 자신이 고른 샌드위치를 빼앗겼다는 내용의 영상을 SNS에 게시했습니다.
타일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을 통해 "점심 시간에 카페에 가서 먹고 싶은 샌드위치를 골라서 줄을 섰다, 결제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종업원이 와서 제 손에 있던 샌드위치를 뺏어 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종업원이 "이미 결제된 샌드위치"라며, "결제를 기다리는 사이 누군가 '사이렌 오더'를 통해 해당 제품을 주문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일러는 "진짜 어이가 없었다"는 반응과 함께 "그럴 거면 왜 내가 직접 진열장을 열어 샌드위치를 고를 수 있게 만들어놨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걸 기계화한다고 좋은 건 아닐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음료나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사이렌 오더' 시스템은, 결제 시 대기 인원을 줄이고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타일러의 경우처럼 재고가 부족한 상품을 매장에 직접 방문한 소비자와 사이렌 오더 소비자가 동시에 선택할 경우, 매장 방문 소비자가 대기 등으로 결제가 늦어질 수 있어 불리한 구조입니다.
이에 본사 측은 “결제가 완료된 제품을 우선 제공하면서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해서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I앵커 : Y-GO
자막편집 : 정의진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1111436588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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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타일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을 통해 "점심 시간에 카페에 가서 먹고 싶은 샌드위치를 골라서 줄을 섰다, 결제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종업원이 와서 제 손에 있던 샌드위치를 뺏어 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종업원이 "이미 결제된 샌드위치"라며, "결제를 기다리는 사이 누군가 '사이렌 오더'를 통해 해당 제품을 주문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일러는 "진짜 어이가 없었다"는 반응과 함께 "그럴 거면 왜 내가 직접 진열장을 열어 샌드위치를 고를 수 있게 만들어놨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걸 기계화한다고 좋은 건 아닐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음료나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사이렌 오더' 시스템은, 결제 시 대기 인원을 줄이고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타일러의 경우처럼 재고가 부족한 상품을 매장에 직접 방문한 소비자와 사이렌 오더 소비자가 동시에 선택할 경우, 매장 방문 소비자가 대기 등으로 결제가 늦어질 수 있어 불리한 구조입니다.
이에 본사 측은 “결제가 완료된 제품을 우선 제공하면서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해서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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