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 전 '부정선거 증거를 찾으면 국민도 찬성할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 공소장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사흘 전,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이 같은 취지로 말했습니다.
계엄사가 선거관리위원회와 여론조사 꽃 등의 부정선거와 여론조작 증거를 밝혀내면, 국민도 찬성할 것이라고 했다는 겁니다.
검찰은 또, 윤석열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평소 '선관위 보안 시스템 취약성이 선거 결과에 부정한 영향을 미쳤다'고 의심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문상호 정보사령관에게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하는 일을 잘 도와주라'는 지시도 내렸는데, 이후 정보사에 '부정선거 입증' 임무를 부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에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을 설치하기 위해 인사명령을 내라는 지시까지 내렸는데, 실제 인사 발령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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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또, 윤석열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평소 '선관위 보안 시스템 취약성이 선거 결과에 부정한 영향을 미쳤다'고 의심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문상호 정보사령관에게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하는 일을 잘 도와주라'는 지시도 내렸는데, 이후 정보사에 '부정선거 입증' 임무를 부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에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을 설치하기 위해 인사명령을 내라는 지시까지 내렸는데, 실제 인사 발령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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