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시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혁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주진우 의원은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최진봉 교수님. 한 달 가까이 만에 서류를 받았다는 것 때문에 여당에서 많이 비판했는데요. 이재명 대표 측은 무엇이라고 설명하고 있나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일단 고의로 수령을 거부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요. 일단 한 달 이야기를 해 볼게요. 한 달 만에 받은 것이 아니에요. 최초에 편지가 온 것이 12월 9일이에요. 그러면 8일이 된 것이지, 한 달이 아니죠. 이재명 대표도 항소를 하는 데에 수령․송달 기간이 필요하잖아요. 저는 판결이 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계산해서 한 달이라고 이야기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1차적으로 우편이 온 것이 지난 9일이고요. 그때 이전 주소로 발송되어 받지 못했고, 11일에 다시 두 번째로 보냈어요. 지금으로부터 7일 전이잖아요. 그때는 사람이 집에 없어서 못 받았고요. 그리고 세 번째로 보낸 것이 어제예요. 그래서 어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 있는 이재명 대표 의원실로 보내서 비서관이 직접 수령했고요. 그래서 이재명 대표 비서실의 표현은 일부러 수령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이러한 절차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고, 어제 수령을 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최초로 발송되어 도착한 것이 12월 9일이에요. 그래서 저는 한 달이라고 이야기하면 안 된다고 보고,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세 번째에 받은 것이고요. 그리고 아까도 이야기하셨지만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나 송달을 빨리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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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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