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 진행 : 이세나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박상규 시사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 정족수 미달로 정국이 다시 혼란에 빠졌습니다. 잠시 후 11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총리가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인데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박상규 시사 평론가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조금 전 속보로 들어온 내용부터 나눠보겠는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그러니까 비상계엄을 선포를 건의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잖아요. 오늘 긴급체포가 되고 동부구치소로 이동이 됐고 조금 전에는 압수수색에도 착수가 된 상황인데 굉장히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박상규]
일단은 국수본이 수사의 주도권을 잡고 신속한 수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김용현 전 장관은 이번 내란죄 수사의 핵심이에요. 그러니까 본인이 그런데 수사기관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이 새벽에 1시에 국수본으로 걸어서 간 거잖아요. 그래서 6시간 조사를 받고 안 되겠다 해서 긴급체포가 됐고 국수본은 절차에 따라서 압수수색을 한 것이고 이제 동부구시소로 이감을 했다는 것은 잠깐 거기에서 놔뒀다가 계속 불러서 수사를 할 겁니다. 이제 수사는 시작이 됐다. 저는 그렇게 보고요. 지금 수사는 특수본이 앞으로 주도를 할 수밖에 없어요. 핵심 중의 핵심인 김용현 전 장관의 신병을 일단 확보했고 그렇게 되면 이 안에는 국방부에서 파견한 검사 12명도 지금 와 있고 또 경찰도 여기에 있고. 상대적으로 국회가 앞으로 하겠다고 하는 상설특검은 상당히 규모가 작요 검사는 5명밖에 안 되고 수사인력이 30명. 수사기간이 중요한데 60일밖에 못해요.

그리고 이걸 또 임명을 대통령이 해야 됩니다. 한계가 뚜렷하거든요. 따라서 이제 특수본이 앞으로 모든 수사의 틀을 잡았다, 이렇게 볼 수 있고 수사가 이게 왜 중요하냐. 김용현 전 장관에 대한 내란죄 수사가 확실히 혐의가 나와야 그다음 단계,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윤석열 대통령을 수사할 수 있는 것이냐가 결정이 나는 거예요.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국헌 문란 혐의가 과연 입증이 될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120810512898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