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0월 29일 (화요일)
■ 진행 : 구자준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구자준 앵커]
야권에서 김 여사에 관한 의혹을 가지고 공세를 펼친다면, 여권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가지고 공세를 펼쳐 왔죠. 다음 달 2개의 1심 선고를 앞둔 이 대표는 오늘 오전에도 대장동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그 모습 준비했습니다. 어제 채널A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검찰이 경기도 법인 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서 이재명 대표에게 출석 요구와 서면질의서를 보내는 등 조사를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았고, 결국은 조사 없이 기소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7월에는 전당대회, 8월에는 국정감사를 이유로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맞나요, 강성필 부위원장님?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맞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이 보기에는, 현재의 검찰은 사실 믿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물론 검찰은 아니지만, 이번에 경찰이었지만 최근에 문다혜 씨가 음주운전으로 큰 잘못을 했잖아요? 그런데 문다혜 씨와 문다혜 씨의 음주 사고로 인한 피해 택시 기사가 합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택시 기사가 다녔던 한방 병원을 압수수색까지 했어요. 물론 다시 말씀드리지만 검찰이 아니라 경찰이지만, 사실 임의제출을 충분히 받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압수수색까지 해야 했는가. 그리고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문제라든지 전체적으로 형평성을 보았을 때는, 차라리 재판 전략상으로 보았을 때도 어차피 검찰은 이재명 대표와 법인 카드 문제에 대해서 기소를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찰의 조사 없이 그냥 재판장에 가서, 판사 앞에서 제대로 소명하겠다는 재판의 전략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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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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