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홍석준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1심 판결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검찰이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혐의 등을 적용해서 이 대표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여야 반응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해도 해도 너무하지 않습니까. 대통령의 정적 죽이기에 혈안인 정치검찰의 비열한 야당 탄압을 규탄합니다. 오늘 검찰의 기소는 기소를 위한 기소입니다. 검찰이 이토록 집요하게 억지 기소를 남발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제1 야당 대표이자 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정치 지도자를 법정에 가두고 손발을 묶으려는 속셈입니다.]

[박준태 /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너무 많은 죄명이 쏟아져 나와 그 내용조차 기억하기 어렵습니다. 다수 국민은 이재명 대표가 공적 업무를 수행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있습니다. 민생 파수꾼 역할을 수행해야 할 야당 대표가 의회가 아닌 법정에 서고, 동시에 새로운 의혹이 이어지면서 국민께 깊은 혼란과 피로감을 주고 있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대변인은 검찰이 해도 해도 너무 한다, 이런 얘기를 했고요.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의혹을 지금까지 조사해 온 검찰이 배우자 김혜경 씨에 이어서 이재명 대표를 직접 겨냥했습니다. 업무상 배임 혐의인데 현 정부 들어서 이재명 대표 이소한 게 여섯 번째죠?

[신현영]
기소는 6번이고 재판은 다섯 번째가 될 예정입니다. 오늘의 검찰의 기소 보도자료를 보면서 정말 대선에서 지면 이렇게 서럽구나. 유권 무죄, 무권 유죄. 그래서 승자는 모든 걸 다 갖고 패자는 이렇게 정치탄압을 받을 수 있구나 하는 대한민국 검찰 수사에 대한 공정성의 의문을 국민들께서 분명히 물어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지사 때 예산 유용했던 부분에 있어서 법인카드 사용이나 아니면 식비 아니면 관용차 부분.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 공적인 부분과 사적인 부분에서의 사용에 좀 더 명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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