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0월 28일 (월요일)
■ 진행 : 구자준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이재영 전 국회의원, 장윤미 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구자준 앵커]
한동훈 대표에 대한 평가가 여러 가지로 정치권에서도 갈리는 만큼 현장에서도 여러 가지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내빈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다가 한동훈 대표의 이름을 빠트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해석이 분분했는데, 먼저 모습을 보고 오겠습니다. 제가 박근령 전 이사장과 직접 통화한 내용을 듣고 오셨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순간적으로 긴장을 해서 이름을 이야기한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안 했더라. 정말 실수였다. 그래서 나중에 정말 죄송하다고 문자도 보냈고, 괜찮다는 답도 받았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강전애 변호사님. 어떻게 보면 단순한 해프닝인데, 이 단순한 해프닝이 정치권에서 연일 여러 해석을 낳았어요.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맞습니다. 지금 박근령 전 이사장이 한 이야기가 “김문수 장관님, 오세훈 시장님, 추경호 원내대표님, 요즘 활약을 하고 계신 보수의 희망을 보게 됩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보수의 희망’이라고 언급한 사람 중에 한동훈은 없는 것이냐. 특히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름을 두 번 언급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해석이 분분했던 것이 아닌가. 하지만 결과적으로 박 전 이사장께서 “본인의 단순한 실수였다.”라고 이야기를 하시면서 해프닝으로 끝나기는 했는데요.
실상 최근에 한동훈 대표에 대한 다음 대권주자로서의 지지율이 조금 하락하고 있다든지, 그리고 TK 쪽에서도, 어떻게 보면 보수의 본진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이 지역에서 국민의힘의 지지율, 그리고 대통령의 지지율이 계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들, 이러한 것들이 맞물렸기 때문에 하나의 실수가 더 크게 확대 해석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동훈 대표가 저 자리에 가고, 신경을 써서 하고 있는 것도 아마 결국에는 보수 진영에 대해서 더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그러면서 본인이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모습에 대해서도 더 힘을 받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 박근령 전 이사장이 한 이야기에 대해서는 실수로 마무리가 되었지만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이러한 것들이 하나하나 크게 보도되는 부분들은 조금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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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 방송일 : 2024년 10월 28일 (월요일)
■ 진행 : 구자준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이재영 전 국회의원, 장윤미 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구자준 앵커]
한동훈 대표에 대한 평가가 여러 가지로 정치권에서도 갈리는 만큼 현장에서도 여러 가지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내빈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다가 한동훈 대표의 이름을 빠트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해석이 분분했는데, 먼저 모습을 보고 오겠습니다. 제가 박근령 전 이사장과 직접 통화한 내용을 듣고 오셨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순간적으로 긴장을 해서 이름을 이야기한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안 했더라. 정말 실수였다. 그래서 나중에 정말 죄송하다고 문자도 보냈고, 괜찮다는 답도 받았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강전애 변호사님. 어떻게 보면 단순한 해프닝인데, 이 단순한 해프닝이 정치권에서 연일 여러 해석을 낳았어요.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맞습니다. 지금 박근령 전 이사장이 한 이야기가 “김문수 장관님, 오세훈 시장님, 추경호 원내대표님, 요즘 활약을 하고 계신 보수의 희망을 보게 됩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보수의 희망’이라고 언급한 사람 중에 한동훈은 없는 것이냐. 특히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름을 두 번 언급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해석이 분분했던 것이 아닌가. 하지만 결과적으로 박 전 이사장께서 “본인의 단순한 실수였다.”라고 이야기를 하시면서 해프닝으로 끝나기는 했는데요.
실상 최근에 한동훈 대표에 대한 다음 대권주자로서의 지지율이 조금 하락하고 있다든지, 그리고 TK 쪽에서도, 어떻게 보면 보수의 본진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이 지역에서 국민의힘의 지지율, 그리고 대통령의 지지율이 계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들, 이러한 것들이 맞물렸기 때문에 하나의 실수가 더 크게 확대 해석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동훈 대표가 저 자리에 가고, 신경을 써서 하고 있는 것도 아마 결국에는 보수 진영에 대해서 더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그러면서 본인이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모습에 대해서도 더 힘을 받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 박근령 전 이사장이 한 이야기에 대해서는 실수로 마무리가 되었지만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이러한 것들이 하나하나 크게 보도되는 부분들은 조금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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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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